가야산
2015. 7. 22. 22:10ㆍ산행
가야산
(꿈속에서 만난 가야산 유령)
7월 19일
깜깜한 어둠속 산중은 고요하기만 하다
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소리와
산객혼자 내뿜는 숨소리만
산속 가득히 올려퍼지고
자욱한 안개비로 몸은 땀과 이슬로
촉촉하게 젖어버리고 머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은 이마를 타고
눈과 입안으로 흘러들어간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브로켄」을 만나는 행운도 찾아오고






골잎원추리






사슴인지 노루인지아침식사를
즐기고 풍경도 연출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솔나리
길옆에서 예쁘게 몸단장하고 포즈를 취해줍니다

보기 드믄 꽃이기에 한컷 더


감사합니다